플로리스트 ,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배우다.
세번째 이야기 🎀
안녕하세요 - *
플로리스트 기초 3주차
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•ᴥ•
벌써 세번째 시간이 돌아왔어요 !
오늘도 역시나 예쁜 꽃들이 저를 반겨주네요.
- 오늘의 소재 -
그린그린한 아이들이예요 🌿
그린 리시안 셔스
거베라
소국(그린)
구니(유칼립투스)
곱슬버들
지철사와 가위, 수업 안내문도
꼼꼼하게 챙겨주셨어요.
오늘 첫번째 시간은
‘원형구조물 꽃다발’을 만든다고 해요.
구체적으로는 ‘라운드 쉐잎 프레임 핸드타이드’
라고 하는데 아직은 감이 잘 오지 않네요 :)
오늘 구조물 틀을 잡아줄 곱슬버들이예요
처음 본 소재로 신기했어요.
곱슬버들로 베일링의 틀을 잡아서
꽃을 잡아주는 지지대 역할을 하더라구요
먼저 이렇게 곱슬버들로 틀을 잡아 주었어요.
이 베일링 사이에 꽃을 넣어주면서
새로운 신기술의 꽃다발을 만든답니다.
짜잔 ✨
정말 예쁘죠 ~ *
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
아주 예쁜 꽃다발을 완성했어요.
다른 추가 포장이 필요없을 정도로
고급스럽고 분위기있고
사진보다 훨씬 예뻐요 ‘-‘
수강생들이 만들어 놓고
다들 감탄했답니다 ㅎㅎ
두번째 시간은
‘ 원형 화기 센터피스 ‘ 를 배웠어요.
꽃꽂이도 다양한 스타일과 형태가 있고
꽃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짐을
하루하루 수업하면서 느낄 수 있었어요.
오아시스를 먼저 라운드로 다듬어준 후
화기에 딱 맞게 넣어주어요.
* 너무 많이 다듬으면 흔들거려요 딱 맞게! *
꽃들도 화기 높이에 맞게
잘 다듬어 주었어요.
화기 높이의 두배로 사선 컷팅해주고
2cm 여유를 남겨두어야해요.
그래야 단단하게 고정이 된답니다.
선생님 작품인데요 정말 예쁘죠 ㅎ
꽃꽂이도 일반적이지 않는
고급스럽고 매력적인 느낌이예요.
제 작품은 집에 있는 작은 라탄바구니에 담아서
친구에게 선물했더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
꽃을 배우는 것만으로도 선물같은 하루인데
그 하루의 결과물을 누군가에게
다시 선물로 전한다는 건
사랑, 그 이상인 것 같아요.
♡
나의 재능을 누군가에게 선물로 전하기
내가 무언가를 배우는 이유
우리 같이 배우고 나누어요 :)
꽃, 피어나Rang 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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